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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노충식 대표이사)는 경남 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남 RIS* 연계 경남 유니콘 창업 공유대학’ 창업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일 경남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경남 유니(UNI)-콘(CORN) 창업 공유대학’은 단순한 협력체계를 넘어 지역과 대학,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창업 혁신 플랫폼을 지향한다.

‘유니(UNI)’는 University(대학), Unit(단위 지역), Unicorn(유니콘 기업)을 의미하며,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재양성 전담기관인 대학이 공동 주체가 돼 선순환적 창업 인재양성에 대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창업실습 프로그램인 ‘콘(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고객 지향 혁신 창업방법론)’은 수요자 중심의 실전 창업 교육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향상시켜 창업성공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남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경남 유니-콘 창업 공유대학’은 창업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유하는 창업 인재 육성 시스템이다. 경남 지역 내 대학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인재를 지역에서부터 길러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라이즈센터,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지역 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협약을 통해 각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의 장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창업에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고 창업 인재 육성을 통한 경남 지역 창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이 함께 창업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청년들이 더 넓은 기회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