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와 신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버추얼디자인센터의 개소식이 6일 장영실관 1층에서 열렸다.
본 개소식에는 김만식 교학부총장, 김범근 LINC3.0사업단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김진상 공과대학장, 이우경 기획처장, 정기철 사무처장, 김성태 특화교육센터장, 박성혁 총학생회장,
양수현 공과대학생회장 및 재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만식 부총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우리 대학이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끌어낼 것”이라며 “이곳에서 좋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범근 LINC3.0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혁신적인 학습 방법과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최적화된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 부처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곳곳에 좋은 학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버추얼디자인센터는 현재 24시간 개방 중이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터티 카페형 공간과 해부학·화학의 실감 콘텐츠를 갖춘 VR체험실이 마련돼있다.
향후 종합적 설계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의실 등 추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도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