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체계를 공고히 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경남호스피스완화의료협의회'가 17일 인제대(총장 전민현)에서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제대 RISE사업의 성인학습자 교육과정으로 6개월간 운영된 '호스피스/완화의료' 과정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회장 조현)와 김해웰다잉협회(회장 김순중) 회원들이 주축이 됐다. 여기에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과 정/관계 인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정국조 과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종호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시영 경남도의회 의원, 김진일 김해시의회 의원 등 다수의 전/현직 시/도의원이 참석해 전문위원으로 협의회에 참여했다.
또한 손도수 성도의료재단 대표, 이종표 삼창그린테크 대표 등 지역 기업인들도 고문으로 가입 의사를 밝히며 민/관/산 협력 기반을 넓혔다.
경남호스피스완화의료협의회는 앞으로 경남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말기 환자와 가족이 보다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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