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7일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2년 산·학·연·관 융합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민현 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산학협력을 평가하고 기업-대한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민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역대학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경제 발전과 산학협력을 구심점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교의 역량을 아낌없이 투자해 기업 활력 증진에 더욱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근 LINC 3.0 사업단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수행해 온 지역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의 진정한 산학협력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과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산·학·연·관 융합교류회는 ▲2022년 인제대 산학협력대상 시상 ▲인제대 LINC 3.0 사업단 산학융합교류상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LG경영연구원 경제연구 부문 조영무 연구위원) ▲LINC 3.0 사업단 내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산학협력대상은 인제대 김희철 교수(교원 부문), (주)삼화PMI 김순섭 이사(기업 부문),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공공기관 부문)이 받았다. 

LINC 3.0 사업단의 산학융합교류상에는 ㈜레노메디컬, ㈜바람인터내셔날, ㈜씨엔알리서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