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아대, 동원과학기술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신라대, 인제대 등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1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초광역 글로벌 창업 노마드 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개최한다. 

약 10여 년간,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열리고 있는 ‘창업 노마드 캠프’는 이 지역 대학들의 대표적인 공유협업 프로그램이다. 대학별로 1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각 대학 창업동아리 소속 참여 학생들은 해외 현지에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창업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 팀을 선발한다. 

2023년에는 일본 큐슈에서 개최했고, 지난해는 태국에서 열린 바 있다. 

출처: 브릿지경제, 김동홍기자 khw090928@viva100.com